볼링 용품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볼링을 전문적으로 즐겨볼라면 볼링 용품도 구비를 해야겠지요?!
저도 볼링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고 바로 용품들을 구입했답니다 ㅎㅎ
제가 좀 장비욕심이 있는터라.. 질러버렸어요..
볼링 용품은 다른 스포츠들처럼 종류가 많아요.
볼링화, 보호장갑, 코브라 등등 여러가지가 있지요.
볼링이 고급 스포츠라는 말도 용품을 구입하면서 부터 느꼇답니다.
그럼 볼링 용품에 대해서 소개해드릴게요 ㅎㅎ
제일 먼저 볼링화입니다. 볼링화는 볼링장 가면 필수로 빌려야 하는거라서 많이들 보셨을 겁니다.
볼링장에서 대여해주는 볼링화는 왼손,오른손 구분없이 제작된 거라서 두 밑창 모양이 같아요.
하지만 개인소유의 볼링화를 구입하면 왼손,오른손에 따라 차이가 나도록 제작되어요,
오른손잡이일 경우 오른쪽 밑창은 고무재질로 되어있고, 왼쪽 밑창은 미끄러지기 쉽게 가죽소재로 되어있죠.
왼손잡이는 당연히 반대로 되있겠죠?
볼링화는 자신의 발에 딱 맞는것을 신어야하며, 땀이 많이 차므로 양말을 신는것이 좋습니다.
두번째 볼링 용품은 코브라 입니다. 대부분 볼링 아대라고 하지만 정식명칭은 코브라입니다.
생긴것이 코브라처럼 생겼다고 해서 코브라 보호대라고 불리워 진다네요.
저는 이 용품을 사고 훅을 자연스럽게 구사하게 되었는데요. 저는 실력이 늘었는줄 알었는데 알고보니 용도가 훅용이네요.
자연스럽게 훅을 구사할수 있도록 엄지손가락의 빠지는 타이밍을 보완해주고, 손목의 각을 10시 방향쪽으로 잡아주어
자연스러운 훅을 구사할수 있게 도와주는 용품입니다. 초보자에겐 비추입니다...
세번째 볼링 용품!! 볼링 장갑입니다. 제대로된 사진을 못구해서..
근데 정말 위 이미지에 나오는 장갑처럼 똑같이 생겼답니다................
장갑은 손을 보호함과 동시에 볼잡는 감각을 살려주는 역활을 합니다.
단순히 면으로만 되있는 장갑 뿐만아니라 손목을 보호해주는 철판이 부착되어있는 장갑들도 있습니다.
네번째 볼링 용품은 손목 보호대 입니다.
코브라를 사용하지 않는 분들은 일반적으로 이 손목 보호대를 많이 사용하시죠.
손목 전,후를 보호해 주는데, 이 용품을 살때 속장갑도 같이 있어서 같이 사용하면
손에서 나는 땀냄새에서 해방시켜주는 아이템입니다.
다섯번째 볼링 용품은 퍼프볼입니다.
다들 예상하셨겠지만 이건 손에 땀이 많으신 분들을 위한 제품입니다.
저도 손에 땀이 많아서 자주 애용한답니다.
여섯번째 볼링 용품은 테입입니다.
두가지 용도로 사용되는데요. 개인 소유의 볼링공을 치다보면 홀 사이즈가 변경되거나,
아니면 컨디션에 따라 손가락이 굵기가 변경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이때 홀,또는 엄지에 부착하여 사이즈를 조절하는 제품입니다.
두번째 용도는 신체 부위에 부착하여 경기력을 높이는데 사용합니다.
일곱번째 볼링 용품은 스킨 팻치라고 불리우는 제품입니다.
저희가 볼링치다보면 엄지손가락 혼자 고생하는 경우가 대다수 입니다.
무리해서 볼링을 치다보면 엄치손가락님이 상처가 나는데요.
그때 상처부위 위에 천을 감싸고 스킨 팻치를 바르면 매니큐어처럼 굳어서
피를 멈춥니다. 그리고 다시 게임을 즐길수 있죠.
여덟번째 볼링 용품은 바로 크립 색 입니다.
이것도 땀나는 부위를 건조시켜주는 제품입니다.
마지막 볼링 용품은 로진입니다.
파우더와 같은 역할을 하는 용품으로 손이 건조해져서 볼링공이 쑥쑥 빠질때
살짝 찍어서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많은 분들이 손에 땀이 날때 사용하시는데 사용하시는데
잘못된 사용방법입니다.
이 외에도 볼 클리너, 케이스, 보호대 등등 엄청나게 많은 볼링 용품이 존재하는데요.
볼링 치신다고 이 용품들이 다 필요한건 아닙니다.
누구들처럼 동내 산올라가는데 에레베스트 오르는것처럼 풀 아이템 착용하시는 분들은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