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육면체의 경기장에서 짧은 시간 내에 큰 운동효과를 볼 수 있는 도시형 실내스포츠로서 시간적 여유가 없는 도시인들에게 더없이 좋은 스포츠다.
45분 경기에 300~400칼로리를 소비되고, 스트레스 해소와 심폐기능강화에 매우 효과적이다.
또한 테니스에 비해 경기 방법도 간단하여, 2~3개월이면 충분히 배울 수 있다.
또한 실내스포츠이기 때문에 계절에 관계없이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스쿼시는 구석에 밀어 넣는다는 의미가 있다.
말 그대로 사방이 벽으로 되어있는 코트에 라켓을 이용해 벽에 볼을 치는 것이다. 볼이 바닥에 2번 튕기기 전에 쳐낸다는 것만 알면 바로 경기를 할 수 있다.
스쿼시의 묘미는 천장만 제외하면 앞, 뒤, 좌, 우 직육면체 5면을 이용할 수 있으며
볼의 탄력과 속도가 라켓볼처럼 빠르지 않아 체력소모와 순발력이 덜 요구된다.
그리고 라켓의 무게도 가벼워 여성이나 장년층에게 인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