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쿼시의 기본 규칙

경기규칙 (정규 대회)

일반적으로 정규대회에서 하는 경기 방식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경기시작 전 워밍업을 합니다.

(워밍업 시간은 5분입니다. 2분30초를 하고 자리를 바꿔줍니다.

이때 심판은 '하프타임'이라고 합니다.)

워밍업이란 ?

몸을 풀거나 볼을 치며 볼을 데우는 시간입니다.

2.워밍업이 끝나면 심판은 '타임'이라고 하고 처음 서브권자를 라켓을

돌려 결정합니다.

3.서브권을 얻은 서브권자는 서비스박스를 택할 수 있으며, 포인트를

얻게 되면 서비스박스를 번갈아 가며 서브를 넣습니다.

4.랠리 도중 상대의 진로나 스윙을 방해하면 렛(let)이나 스트로크

(stroke)를 허용하며, 렛인 경우 랠리를 다시하고 스트로크인 경우

서브권을 상실하거나 점수로 인정됩니다.

렛(let)과 스트로크(stroke)란?

- 렛(let) : 상대에게 위협이 되거나 어쩔 수 없이 방해한 경우

- 스트로크(stroke) : 상대의 스윙이나 공의 진로를 고의적이거나 완벽하게

방해한 경우

방해하지 않으려면?

- 상대선수가 볼 쪽으로 바로 접근할 수 있도록 진로를 방해하지 않는다.

- 상대선수가 볼을 볼 수 있게 충분한 시야를 주도록 한다.

- 상대선수가 볼을 자연스럽게 칠 수 있도록 스윙의 공간을 주어야

한다.

- 볼을 프런트 월(앞벽) 어느 부분에 보낼수 있도록 공간을 주어야

한다.

('T'존에 있다 상대의 볼에 맞는 경우가 있죠. 이때 'T'존에

있더라도 상대에게 공간을 주어야 합니다.)

여기까지가 경기규칙의 일부분이었습니다.

용어 해설

-래프리(referee),마커(marker):심판을 지칭 하는 말

(하는 일 각각 다름)

어필: 선수가 래프리에게 코트 안팎 상황에 대해 검토하도록

의뢰하는 것.(어필은 즉각.선수가 플레이 하려는

시도가 행하여지기 전에 이뤄져야 한다.)

-낫업: 라켓으로 볼을 못 맞추거나, 두번 치거나, 바닥에 한번

이상 바둔드된 볼을 친 경우.

-다운: 볼이 바닥이나 틴보드에 맞는 경우.

-틴보드: 틴 위의 선.

-틴: 앞 벽에 있는 0.48m 높이의 부분(이곳에 맞으면 철판소리가 납니다.)

아웃: 볼이 라인 아웃된 경우.

-하프타임: 워밍업 시간의 절반이 경과된 시점.

-풋볼트: 서브시 서비스박스에 발을 놓지 않거나 라인을 밟은 경우.

-타임: 규정된 시간이 만료되었음을 알릴 때.

-닉: 바닥과 옆벽이 만나는 부분. (이부분을 맞으면 볼은 불규칙하게 됩니다.)

-랠리: 볼을 계속 주고 받는 상황.

그 외 기술적인 샷의 용어

-보스트: 옆벽이나 뒷벽을 먼저 맞고 앞벽으로 튀는 샷.

-크로스 코트 샷: 앞벽을 맞고 반대편으로 날아가는 샷.

-킬 샷: 강하고 낮게 치는 샷.

-하프 발리: 볼이 튀자마자 치는 샷.

-드롭: 앞벽 틴 바로 위나 닉을 겨냥해 치는 샷.

-롭: 상대를 넘겨 코트 뒤로 떨어뜨리는 높는 볼.

-발리: 볼이 바닥에 닿기 전에 치는 샷.

스쿼시의 기본 전술 요약

-상대로부터 볼을 멀리 쳐야 합니다.

-볼을 길게 칩니다.

-볼의 속도에 강.약을 주어야 합니다.

-'T'지역을 선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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