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 역시 모든 스포츠는 기본자세부터 시작해야겠죠 ^ㅡ^?
기본 볼링 자세는 정해져 있으나 역시 본인이 편한 자세가
제일 좋습니다. 자세가 불편하면 몸이 경직되어
불안정한 자세가 되는거지요.
보통 개인코치가 있지 않는이상 그 볼링장에서
제일 잘친다고 소문난 사람 자세를 따라 하시는게 편할것입니다.
두번째 - 자세가 안정되었다면 이제 공굴러가는 라인은 바로잡아야지요..
정말 이 연습은 마음이 간디가 될정도로 침착해야됩니다.
사실 누가 볼링장을 연습하러 가는사람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다들 단합할겸 친구들이나 동료들끼리 갈텐데..
거기서 연습은 무리입니다..
하지만 날숭이는 못친다고 욕먹어 가면서도 열심히 라인연습을 했지요..
팀전에서.. 팀킬을 하는 일이있어도.. 라인잡는 연습만 했답니다..
그래서 지금은 아무도 저랑 안쳐요..ㅠㅠㅠ
세번째 - 라인이 잡히면 이제 훅연습을 해야죠?!
축구에서 감아차기가 있다면 볼링에선 훅이 있지요..
라인이 잡혀야지만 훅라인을 읽을수 있답니다.
훅은 엄지가 먼저 빠지고 나머지 손가락으로 스핀을 주는 기술인데..
이것도 어지간히 연습을 해야 얻을수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