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를 물고 공을 치거나, 하거나 당구대 위에 담배를 놓고 공을 치지 맙시다.(당구 강습/당구매너)
담배재가 당구대 위에 떨어질 수 있습니다.
게임을 치는 상대방이나 구경하는 사람에게도 매우 보기 안좋은 모습입니다.
가끔 담배빵이라 하여 당구대에 지울 수 없는 흉터를 남길 수도 있습니다.
쵸크칠은 당구대 밖에서 하여야 하며, 소리가 나지 않도록 살짝살짝 묻혀 사용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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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대 안에서 초크칠을 할 경우
쵸크가루가 떨어져 공의 진행방향과 테이블컨디션을 방해합니다.
'삐긱삐긱'소리를 내면서 초크에 구멍을 뚫어버릴 듯 초크칠을 하는건 올바른게 아닙니다.
쵸크칠은 소리가 나지 않도록 큐를 세워 팁에 골고루 묻혀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1인 1초크를 사용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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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사용하는 초크를 항상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공을 칠때만 당구대 가까운 자리에 놓고, 순번이 끝나면 다시 가지고 들어가는것이 옳습니다.
혹시라도 남겨둔 초크가 다음상대에게 방해를 줄 수도 있습니다.
자기가 쓰던 초크는 어디다가 내팽겨쳐 놓고,
이닝 끝나고 자리에 들어가려던 상대방이 초크 가져가면은 ,'초크 겐세이'라면서 뭐라 하는데
이건 방귀뀐사람이 성내는 황당한 현상입니다.
큐를 당구대에 때리는 행위를 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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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초크에 구멍을 내버릴 기세로 팁에다가 초크를 떡칠한다음에....
이 가루들을 털어낸답시고, 당구대에다가 탕탕 쳐대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시끄러운 소리는 상대선수는 물론, 다른 사람들에게도 불쾌감을 불러일으키며......
당구대와 큐를 망가뜨리는 행위입니다.
(당구장에 비치된 큐로는 저러던 사람이, 또 비싼 개인큐 갖고는 저런 짓 절대 안하더군요.)
가급적이면 파우더가루보다는 장갑을 사용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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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더가루는 당구대를 지저분하게 만들뿐만 아니라
원활한 공의 구름을 방해하고, 당구지의 수명도 깎아먹습니다.
손에 땀이 많은 사람의 경우도 반드시 장갑을 착용하는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쵸크를 이용하여 표시를 하고 경기를 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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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빈쿠션을 칠 때 이런 일이 빈번한데
열심히 각도 계산하고, 1쿠션자리에 자리에 초크를 갖다놓고 치는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당구 규칙상 엄연한 반칙입니다.
손으로 뿌리기, 이젠 고쳐나가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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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구를 치는 규정이다 따로 있습니다.
공을 손으로 뿌릴 경우 공이 당구대 밖으로 튀어 나갈 수 있습니다.
엄연한 정식 룰이 있습니다.
축구나 야구같은 스포츠에, 국제룰과 한국룰이 따로 존재하지 않잖아요.
바로 모든걸 고칠 수는 없어도, 조금씩 표준에 맞춰나가야 할 것입니다.
경기 중 경기자가 자문을 구하기 전에는 훈수를 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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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이 하점자이고, 모르는 부분이 있을지라도 게임중엔 훈수를 하지 맙시다.
상대방을 위한 배려일지라도
그 사람 입장에선 [경기자의 기량을 무시하는 행위]로 비춰질 수 있습니다.
상대방과의 게임중이면 상대방과의 게임에만 집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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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장에서 옆테이블 손님들이 나가면, 그 테이블 공 걷어가기 전에
자기가 지금 게임을 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방이 공치고 있을때, 자기는 옆테이블 공 치면서 연습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은 게임에 별 집중을 안한다는것으로 상대방에게 큰 실례입니다.
상대 경기자의 이닝중 방해되는 언행을 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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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 순간 말을 거는 행위를 삼가합니다.(말겐세이 또는 구찌라고들 합니다.)
다음공을 치기 위해 걸어갈 시 길을 비켜줘야 합니다. 현재 치는 사람이 우선입니다.
수구를 바라보는 경기자와 정면으로 바라보지 않도록 피해주는것이 바람직합니다.
상대방의 순서에는 자리에 앉아있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것입니다.
공이 안좋다고 투덜대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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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상대방선수와 당신간의 대결인데, 좋은 공을 줄 의무는 없습니다.
전문선수들간의 경기에서도 득점실패시 어려운공을 주도록 계산하고 칩니다.
이를 디펜스라고 하며, 이기기 위한 하나의 작전입니다.
상대방이 어려운 공만 준다고 투덜대는건, 자신의 모자란 당구실력을 드러내는것입니다.
게임 중 옆 테이블 경기자와 접촉시 양해를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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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테이블 경기자와 접촉되었을시 "미안합니다"라고 인사를 하고,
"괜찮습니다"라고 답례하는 예의를 갖춥시다.
간단한 목례라도 괜찮습니다.
욕설과 소란스런 언행은 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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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철 덜든 중고등학생들이 우르르 몰려와서 이런 행태를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욕설과 고성을 지르며 게임을 하는건 공중도덕을 상실한 무개념 행위입니다.
절친하다는 표시로서 욕설을 하는 행위는 어리석은 사고입니다.
공이 맞기 전에 미리 예측성 발언을 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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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의 수구가 구르는 중 "나이스"를 외쳤는데, 공이 안맞는 경우가 있고,
스스로 잘못친것 같아서 "안맞았다."라고 말해버렸는데, 맞을 수도 있습니다. (=샤킹)
공은 제2적구까지 맞기전에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함부로 예측성 발언을 하지 맙시다.
커피나 음료수 잔을 당구대 위에 놓지 맙시다.
(당구강습/당구매너)
커피나 음료수는 탁자에서 드시고 탁자에 놓아야 합니다.
간혹 커피나 음료수잔을 당구대위에 놓았다가 당구대에 쏟아버리는 추태를 보일때에는,
사장님의 얼굴만 찌뿌려지는게 아니라,
함께 게임을 치는 상대방이나, 옆테이블에서 보는 다른 일행들의 얼굴도 함께 찌뿌려집니다.
빈 당구대위에 걸터앉지 맙시다.
(당구강습/당구매너)
당구대에 걸터앉는 행위는 당구대를 기울어지게 할 수 있으며
보기에도 매우 몰상식해보입니다.
그 외에도 기본적인 상식선에서 좋은 매너를 유지하도록 서로 노력합시다.
모든것의 기본은 상대선수의 기분이 상하지 않게 배려해주는 것.